키스미 보라색마스카라 바르면 1시간만에 팬더 되고 눈 시리고 가루날리고 최악 중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마스카라 선물 받고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며 몇 달정도 구석에 박아 놓았습니다. 선물이니까 테스트해보자 하는 마음에 발랐는데 보라색 마스카라보다 억배 좋습니다.
블랙 (자연스럽고 짱짱)
1. 클렌징 👏🏼👏🏼👏🏼👏🏼👏🏼
전용 리무버 없이도 잘 지워지는 느낌입니다. 클렌징오일로 얼굴 전체를 씻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중 세안까지하면 나중에 아이리무버로 지워도 잔여물이 묻어나지 않더라고요.
2. 롱앤 컬👏🏼👏🏼
드라마틱하게 길어지는 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컬 고정도 매우매우 잘 됩니다.
3. 번짐 👏🏼👏🏼👏🏼👏🏼
여섯시간정도 지났는데 눈물 때문에 눈가에 조금 번진 거 빼고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팬더가 됐겠지? 싶어 거울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4. 눈시림 👏🏼👏🏼👏🏼
보라색 마스카라는 바르고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눈이 시려왔었는데 이건 눈을 거세게 비벼야 눈이 시렵더라고요. 마스카라 바른 후에 눈을 비빈 제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있을 때는 하나도 안 시려요!!
단, 뿌리 너무 가까이 바르면 조금 시려요!
5. 눈밑 찍힘 👏🏼👏🏼👏🏼👏🏼
바른 후 굉장히 빨리 말라서 마스카락 익숙하지 않아 바를 때 자주 꿈뻑대는 저도 잘 사용한답니다! 좋아요!!
은색 뚜껑 마스카라도, 보라색 마스카라도 모두모두 번져서 키스미랑 정말 안 맞는구나싶었는데 한 줄기 희망을 가지게 되는 마스카라였습니다.
별 다섯개가 아닌 이유는..가격대비 뭔가 아주 찔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ex. 뿌리까지 발랐을 때 눈시림, 물에 의해 약간의 번짐, 사용시 속눈썹 한 두 개씩 빠짐)그랬습니다.
이 리뷰는 2019.06.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