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졌을 때 쫀쫀함은 정말 독보적. 하이드로 스펀지처럼 물 먹이면 커지는 류가 아니고 드라이한 상태 그대로 써야 하는데 막상 사용해보면 베이스를 너무 많이 먹어서 커버력이 낮아짐.
그렇다고 밀착력이 손에 꼽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리뷰가 왜이렇게 좋은지 이해 못 하겠다.
써본 스펀지중에 이게 가장 좋았어요. 웨지퍼프보다 쫀쫀하고 단단한데 파데를 커버력이랑 밀착력있게 바르기 좋아요. 다른 도구는 파데 종류를 가리는데 반해 이건 어느 파데나 상관없이 궁합이 잘 맞았어요. 웨지퍼프처럼 건조해지지도 않아서 여름이나 겨울이나 무난히 쓸 수 있는 제품.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 빨아쓸 수 있어요.
이게 세척이 어렵다는 리뷰 보고 놀랐다. 내구성도 좋아서 세척 후에도 변함없는 짱짱함을 보여주는 스펀지인데 ㅜㅜ 면세 기회있을때마다 쟁여놓는 스펀지! 코겐도 아쿠아파데같은 리퀴드파데와 찰떡궁합. 슼푸 웨지퍼프는 가끔 내 기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건성인 나는 곤란할 때가 있는데 코겐도는 그런게 없음. 아끼고 아끼다가 특별한 날에 무조건 툴로 씀.
피부표현 두껍게 보이게 하는 편. 이것저것 쓰다보니 이게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걸 깨달음^_ㅠ 게다가 너무 오래쓰면 얘 자체는 아직도 짱짱한데 세척이 안되서 찝찝하고 자르자니 칼로도 잘 안잘리는 쫀쫀함.. 요새 좋은거 많이 나오는데 굳이 이걸 살 필요는 없을 듯 하다는 개인적인 생각. (참고로 리뉴얼 전)
그래요 제가 그렇게 스펀지를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5-6개 중엔 이게 갑이에여..! 우리나라 제품이 아닐뿐더러 브랜드 자체가 알려져있지 않아서 이 제품도 숨은 꿀템일수밖에 없지만 그게 아니였다면 진짜 스펀지 계의 한자리를 차지하고도 남을만한 녀석임ㅋㅋㅋㅋㅋ 진짜 강추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