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그냥 딱 보자마자 예쁘다 라는 말밖에 안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웜톤이라 이 팔레트가 저한테 아주 잘어울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컬러구성이 너무 훌륭해서 꼭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사용해보고나서, 소름끼치는 발색력에 한번 놀라고 사막의 모래바람을 연상시키는 가루날림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수많은 팔레트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습식 섀도우가 아닌 이상 발색력과 가루날림은 비례하는 듯해요.
발림성도 굉장히 부드럽고 얼룩지지 않게 블렌딩도 잘돼요.
다만 발색력이 진짜 심각할 정도로 강하다 보니 초보자분들은 양조절이 어려울수도 있을것같아요. 특히 맨 오른쪽 줄에 있는 짙은 컬러들은 아이라인을 풀어줄때 쓰기에 좋은데, 아이라인 풀어주려다 아이라인을 위에 한 줄 더 그리는 꼴이 될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손등에 한번 덜어내고 사용해야돼요.
아쉬운 점은 입자가 큰 펄이 없다는거ㅜ 그래서 이걸로 화장하고나서 따로 글리터를 꼭 얹어주곤 합니다.
이 리뷰는 2019.10.2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