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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내 고딩 때 남친이 뿌리고 나왔던 아빠 향수. 딱 남자 스킨 향이다. 남자 스킨향류 향수 많지만 플레져 포 맨의 특징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면서 산뜻하고 포근한 냄새. 향수 이름 그대로 맡는 사람에게 기쁨을 준다. 고딩 때 이후로 우리나라에선 뿌린 사람 못 봤고 우리나라 왔던 외국인 중에 뿌린 사람 한번 봤다. 그 분 냄새가 너무 좋고 익숙해서 뭐 뿌리셨냐 물었더니 이거 쓰셨다고. 아쉽게도 우리 나라에선 단종된지 오래인 제품. 검증 안된 병행수입 제품은 많은데 믿을만한 정품은 해외 나갔을 때나 사올 수 있지 싶다. 미국 공홈에서는 품목라인에 있는 것을 보면 미국에서는 판매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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