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머스크는 아니고 라벤더를 써봤어요. 11년 이맘때 샀는데 16년인 지금까지 집에 있습니다. 어마무시한 대용량이라서 그렇기도 하구요, 쓰는 법을 잘 몰라서 별로라고 생각해서 박아두기만 해서 그런 것도 있어요ㅎ. 그림 속 뚜껑에 꽉차게 입욕제를 넣고 매장에서 거품내는 러시들 직원보다는 덜 열심히 물을 부어주면 거품이 꽤 납니다. 얘는 하고 나서 목욕탕청소 할 필요 없는데 다른 것들은 해줘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 받았을 때에는 라벤더향을 싫어하거니와, 물 받고 액을 부었더니 거품도 안 나서 엄청 실망했는데, 얼마 전에 약간의 수고(?)를 더했더니 향도 생각보다 좋고 거품도 나서 기분이 좋았어요ㅋㅋ 가성비를 생각하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