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게 차오르는 양감
🙂 21P: 아주 밝고 화사한 핑크빛입니다. 다크서클 컨실러로 사용하기에는 커버력이 약하고 톤이 맞지 않습니다. 다크서클 용도라면 23P, 24P가 적절해 보여요. 그러나 얼굴에 입체적인 양감을 주기 위해 하이라이터로 사용한다면 21P가 적당합니다.
꺼진 눈 밑과 앞볼에 컨실러 브러쉬로 소량을 얹은 다음 물에 적신 퍼프로 두드려서 바르면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요. 다만 푹 꺼진 부위가 아주 봉긋하게 차오르는 정도는 아니고 약간 입체적으로 보이게 도와주는 역할 정도로 필러나 지방이식 수준은 아니에요. 안 바르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만지면 부드럽게 손가락에 묻어나는 제형이지만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지 않은 피부 위에서는 뻑뻑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가락으로 바르면 두껍게 올라갈 수밖에 없어요.
미쯔요시는 컨실러 브러쉬가 필수입니다. 분장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처음에는 양 조절이나 위치 잡기가 쉽지 않은데요. 최대한 자연스러운 표현을 위해서 여러 번 연습하면 최적의 사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수지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이 제품이에요.
👉🏻 눈 밑에 바로 사용할 경우 건조하고 갈라지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아이크림으로 먼저 촉촉하게 피부 바탕 상태부터 챙겨주세요.
이 리뷰는 2018.12.1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