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사시는 큰엄마가 엄마 쓰시라고 가져오셨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에 유분이 뜨지않고 스며들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요. 딱히 트러블 생기지 않고 사용중입니다. 엄마꺼 같이 써보고 제꺼 따로 구매했어요 ㅎㅎ 아직은 사용 첫주라 크게 개선된걸 잘 못느끼겠는데, 꾸준히 사용해보고 후기 수정할게요.
그리고 향이 좀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데, 보통 코엔자임 드갔다 하는 화장품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도 나고.. 역하거나 불쾌감을 주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톡 쏘는 것도 아니고.. 약간 응? 이게 뭐지.. 싶은 기분이 드는 향이랄까요..; 전 향에 좀 예민해서 좀..
그리고 팍팍 쓰기 좋은 혜자 양...통이 좀 의외로 가벼워보이는 플라스틱인데, 내용물은 꽉 들어있어요. 통만크고 내용물만 작은 화장품들 보다가 이걸보니 진짜 정직하다 싶어요 ㅋㅋ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사용 한달후 추가 (분노의 짧고 간결한 후기)
첫주 사용후 괜찮은것 같아서 2개 더 구매해서 본인 집/엄마집 엄마 화장대/엄마집 본인 화장대에 놓고 사용해봄.
처음 느낌 그게 다임. 개선이 전혀 없음. 사용 2주후 엄마는 얼굴이 푸석해졌고 난 얼굴이 칙칙해짐. 엄마는 다시 쓰시던 마유크림 사드리고 본인도 원래 쓰던 크림 다시삼.
남은 3통은 샤워후 건조해진 발바닥에 바르는 용도로만 쓰게됨. 괜히 내돈주고 두통이나 더 사서 슬프고 화남. 양이 혜자라 빨리 쓰고 버릴수가 없는게 왠지 더 화남. 효과가 없는게 혼자면 나한테 안맞는구나 하겠는데, 엄마, 본인, 울 아재 셋다 썼는데 셋다 별로라고 결론내림. 굿굿에서 별로로 평가 변경함. 왜 조금써보고 괜찮은것 같아 히힣 하면서 두통이나 더 샀지라고 이불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