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던 립밤 다 써서 급하게 보습 챙겨주느라 발라봤는데 충격받았어요ㅠ 뭐 초반엔 그냥 은은한 보습력, 향 좀 강한데 좋진 않았고 고체라 입술에서 딱딱하게 발린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계속 바르다 보니 입술이 따갑고 입술에 오돌토돌 여드름이 주변에 자잘하게 많이 났어요...하 막 부어오르고...
이거 바르는거 중단하니까 며칠뒤에 괜찮아졌어요
성분중에 피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들어있나봐요
예민 피부이신 분들 진짜 조심하세요ㅠㅠ
제가 바세린은 기름같이 번들거리고 뭔가 냄새도 이상한것 같고 그래서 싫어해가지고 매번 겨울철을 입술 쩍쩍 갈라진채로 살다가 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드디어 내 입술이 촉촉해 지는 느낌이랄까..? 뭔가 다른 립밤들은 다 촉촉한 척 하는 느낌이라면 얘는 입술 사이사이 입술 속까지 촉촉해지는게 느껴져요.
근데 개인적으로 향은 불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습력이 너무 짱짱해서 안 쓰려고해도 안 쓸 수가 없네요😹
향이 너무 별로에요 저렴한(저렴한게맞지만 ㅋㅋㅋ) 체리향이 너무 거북함 ㅠㅠ
그래도 보습력은 좋아서 최악은 안눌렀어요
다른분들은 향없는 카멕스 제품 구매하세요
그리고 스틱형 너무 물러서 저는 튜브형이 더 좋네요
일반 스틱 튜브 체리 스틱 튜브 다 써봣는데 개인적으로 일반튜브>일반스틱>>체리튜브>체리스틱 입니다
카멕스 오리지널쓰다가 체리한번 써봤는데 향 졸라 역겹더라 향이 진해도 너무 진한데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더라. 세상 호불호 전부 갈리는 향인가보다. 체리향 자체가 인위적이지 않기 힘든건 아는데 그래도 너무 심하다 이걸 어떻게 입술에 바르지..? 그래도 적응하면 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르겠지.
그리고 오리지널로 갈아탐
일단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게 잘발립니다.입스틱 바르기 전에 먼저 살짝발라주고 바르면 발색도 더 잘나고요.
밤에 바르고 자면 정말 다음날에도 방금 바른것처럼 촉촉해요.각질 제거 하기도 쉽습니다.이렇게 다 좋은 우리의 카멕스 립밤의 문제는 향이에요..너무 인공적인 향이 나서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ㅠㅠ 향에 민감한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씻고 스킨케어 후 입술에 두껍게 바르고 자면 아침까지 남아있더라구요.. 촉촉함 끝판왕bb
근데 냄새가 너무 강해요.. 인공 체리향이 너무 세서 데일리로 바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고 손이 그렇게 잘 가진 않는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너무 끈적끈적해요ㅜㅜ 물론 그래서 더 촉촉하고 뭐 그런거겠지만 바깥 다니면서 바르고 다니기엔 조금 곤란한 아이.. 바람이 불면 입술에 촥 붙어버려요 시어버터 성분 때문에 그런지 흡수도 빠르게 되는 편은 아니였구요. 딱 입술 수면팩느낌..? 전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그것 말고는..뭐 괜찮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오리지날 단지형이나 튜브형보다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좋았어요!
가격도 싸고 하니까 하나 쟁여놓으셔도 후회할 제품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