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좋은데 가성비는 러쉬 최하위권
예전에 러쉬 매장에서 체험해보고 향이 마음에 들어 세일때까지 기다렸다 구매한 제품입니다.
향은 로즈가 메인이지만 라벤더가 좀 가미되어 있습니다. 마몽드 로즈워터처럼 달콤하다기보다는 라벤더 덕인지 약간 시원한 느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통에 들어 있어서 손에 덜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위생적이고 좋았습니다. 침뱉는 정도의 분사력은 아니었고 무난했습니다. 세수하고 막 뿌려주는 용도로 제격입니다.
다만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은 보습력이 전무하다는 점. 극단적으로 그냥 천연 아로마 향이 나는 물이라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 시원하게 막 뿌리려는 용도로는 좋겠지만 보습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이 제품은 세수하고 나서 그냥 다음 단계까지 건조해지지 않게 일단 뿌려두는 아로마수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보습 성분을 조금이라도 넣어 줬음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여하튼 가성비를 생각하면 러쉬 제품 중에서도 최하위라 생각합니다. 재구매 의사는 현재로서는 그닥 없습니다.
이 리뷰는 2024.10.2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