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브러쉬 3대장 비교
피카소 FB17 - 세심한 컨트롤 가능. 금방 떡짐
꾸셀 - 윤기 있게 마무리. 코 까짐 있음
맥 191 - 가장 얇은 피부표현. 컨트롤 어려움
셋 다 훌륭한 브러쉬인데 이 중에서 고르라면 피카소 FB17이 가장 무난하고 데일리로 쓰기 좋은 브러쉬라서 추천드려요. 근데 저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맥 191을 제일 많이 씁니다.
엄청 가느다랗고 얇은 인조모에요. 이런 인조모는 흡수력이 낮아서 아주 적은 양을 균일하게 뱉어낸다는 특징이 있어요. 덕분에 이게 이렇게 발린다고??싶을 정도로 얇게 발리고, 관리나 세척이 용이하지만 단점은 워낙 얇아서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모가 힘이 없어서 모공 커버력은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세워서 바르거나 덧바르면 어느정도 채워지긴 해요.
꾸덕한 파운데이션과 궁합이 좋고, 묽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는 브러쉬로만 바르기보단 많은 양을 도포하듯이 얼굴에 얹은 뒤에 퍼프로 펴발라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화홍 브러쉬가 이거 저렴이로 유명한데 화홍은 모가 굵고 두께가 두꺼워서 세심한 컨트롤이 좀 어렵긴 해요. 하지만 맥이나 화홍이나 둘다 얇게 발리기 때문에 결과는 차이 없어요. 둘중에 고르라면 쓰기 쉬운 맥이 낫지만 저라면 그냥 화홍만 살 것 같아요. 맥에 비해 워낙 저렴하니까요.
이 리뷰는 2020.01.1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