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각한 문제성 두피이다 각질도 자주 일어나고 두피 트러블도 심한 편이고 두피 자체에 열도 많고,, 탈모까지 왔어서 피부과 치료까지 받았을 정도(지금은 치료 끝났지만)
좋다고 입소문난 샴푸들 대부분 사용해 봤는데 효과를 전혀 못 보거나 일시적이었을 뿐
샴푸바가 뻑뻑하긴 해도 두피에는 따를 자가 없고 성분도 세정력도 최고인데다가 환경 보호까지 한다고 유명하길래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뻑뻑한 사용감+쉽게 무르는 제형 탓에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것까지 많은 고민 끝에 샀는데 일주일 사용 결과.... 효과가 뭐지? 샴푸할 땐 생각보다 거품이 웬만한 샴푸들 못지 않게 금방+풍성하게 나서 신기했던 것 말고는.. 뻑뻑함은 상상 이상이었고.. 관리는.. 욕실 들어갈 때 가지고 들어가고 다시 가지고 나와서 방에서 보관하는데.. 뭐.. ^^.. 더 써 보면 알겠지..
6/4-7/30 귀를 덮는 숏컷 사람이 '혼자' 거품이 풍성하게 일어날 만큼 사용했다 거품망에 따로 넣어서 사용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가지고 감기 힘들 정도로 작게 조각났을 때 미련 없이 다음 샴푸로 갈아탔어요
감을 때는 거품 탓에 뻑뻑한 걸 느낄 틈이 없고 헹굴 때 이게 뭐야? 당황스러울 정도로 뻑뻑하기 시작해서 말릴 때 주먹을 부릅니다 잘 빗기지 않고 억지로 빗어내려면 머리카락이 뽑힐 것 같아서 일단 말려야 하는데 보통 아침에는 머리카락을 덜 말리고 뛰어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산발이 된 뻑뻑한 머리로 그럴 수가 없어서 드라이기 쥐고 온 힘을 다해 머리카락을 털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욕이 절로 나와요 하지만 놀랍게도 다 마른 후에는 아주 부드럽습니다 문제는 효과를 잘 모르겠어요 세정력..? 두피 간지러움이 조금은 사라졌다..? 하지만 밤이 되면 이상하게 머리를 한 번 더 감고 싶어집니다 향은 아주 별로
이 리뷰는 2019.06.1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