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가격만 아니면 짱짱인 제품... 워낙 머리가 잘 길어서 평소 머리결 상하는거에 관심이 없다... 헤어 에센스는 대용량 6천원짜리 이런거 대충 사거나 로드샵 헤어제품 50프로 할인 할때만 아무거나 사서 쓰는데... 시댁 가서 머리감고 헤어 에센스나 로션 주세요 하니까 주시더군.
아무생각없이 한 5번 미친 펌핑해서 마구 발랐는데 완전 향 좋고 너무부드럽고 빗질 잘되고 머리결이 정리되길래 어머니 이게 대체 먼가요 하고 봤더니 이 쪼끄만게 미친 가격이더군....
내가 가격보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자 하나 사주신다던데... 얼굴도 아닌 잘라내는 머리에는 도저히 저 돈을 투자할수없었다.
만원만 해도 재놓고 쓸텐데......
그래도 지금까지 써본 헤어 제품중엔 단연 최고! 요즘도 시댁가면 있는데 나는 손떨려서 펌핑 못하고 어머님이 불쌍히 여겨주시며 마구마구 내손에 짜주심. ㅜㅜ 어머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