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촉촉한 메론향 그 자체 ㅎㅎ 오 드 퍼퓸인데 아무래도 라이트한 계열이라 그런지 체감 지속시간은 서너 시간임.
불호인 분들에게는 싸구려틱한 메론 캔디 향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본인은 호..ㅎㅎ 심혈을 기울여 고른 비싼 니치 향수도 가끔씩은 좀 지겹고 어려운데 그럴 때 이런 달콤하고 친숙한 향이 오히려 반가울 때가 있음..ㅎ
그렇다고 마냥 달달하지는 않고 나름 퍼퓸 느낌으로 마무리 되기 때문에(머스크 향 조금 있음) 연령 상관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선물받은 향수
향기가 그리운 계절🤤 비오는 날에 연못 근처에 있는 느낌이랄까? 뭔가 상쾌하면서, 살짝 오이향이 느껴지는 그런 녀석!
살짝 청순가련해지는 천연의 느낌이라 부담없이 쓸 수 있었어요. 지속력은 좀 아쉽고, 특유의 쿨한 느낌 때문에 여름에 더 좋아했던 제품. 클린한 느낌이 필쏘굿..
오이향이라고 많이들 하는데.
오이향 맞아요ㅋㅋㅋ
근데 비냄새 나는 오이향?!
비냄새라고 하는 비릿한 냄새가 나요!
비릿하다고 표현했지만 나쁜 향 아닙니다ㅋㅋ
제 돈 주고 산 첫 향수예요.
그냥 올리브영 가서 우연히 뿌렸다가 좋아서 면세로 구매했어요.
비릿한 비냄새+오이향은 초반에만 나구요
(탑노트 미들노트 이런거 전혀 모르고 향수들은 내 손이 가는대로 걍 뿌리고 다닙니다ㅋㅋ)
나중에는 약한 오이향+꽃향이 나요.
저는 그 약한 향이 엄청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다들 지속력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꽤나 오래가서.. 좋았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향이 특별한 인상이 아니라서..
내 시그니처향(?)으로 만들기에는 너무 약해요.
그래서 저도 그냥 무향으로 있기 싫을 때
근데 강한 향도 싫을 때
무슨 향을 뿌려야 좋을지 애매할 때.
그럴 때 사용해요ㅋ.ㅋ
장점-처음 뿌렸을때는 약간 오이향+물향 나면서 딱 취향저격하는 향이 남
뭔가 맡았을 때 달달하거나 코를 찌르는 꽃향 이런거를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약간 시원한 느낌이라 좋았음
마크제이콥스 레인을 구할수가 없어서 그냥 이름 똑같길래 샀는데 살짝 이런 오이향과 물향이 난다는 면에 있어서는 비슷한 듯
단점-근데 처음 딱 뿌릴때만 그렇고 시간이 좀만 지나도 뭔가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가 나길래 뭐지..뭐지 하다가 알아낸게 ㅋㅋㅋㅋ 그 다리에 바르고 샤워하면서 지우는 제모제 비트?냄새임 ㅋㅋㅋㅋㅋ
물향이나 오이향은 거의 날아가버리고 그 제모제 냄새만 남아서 완전 실망함 ㅠㅠ
설명이나 후기만 보고 취향저격일것 같아서 샀는데, 물론 그 제모제 냄새를 몰랐다면 좋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 냄새를 아는 나로서는 그냥 제모제 바르고 덜씻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