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가 어쩌다 생겨 사용중입니다. 예뻐요 정말.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케이스가 정말 군더더기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워요.
일반 립스틱처럼 사선 컷팅이 아니라 뭉툭하게 생긴것도 캐주얼한 사용성을 드러내는 듯 하네요.
틴티드 립밤인 만큼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시간이 지나도 마르거나 입술 주름에 끼이는 일은 없어요.
이런 타입은 지나치게 물러서 흐르는 경우도 있는데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적당히 촉촉합니다.
발색은 생각보다 진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슥슥 바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좀 바른 티가 나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거예요.
이미지 같은 코랄 핑크가 아닌 상당히 정직한 진달래색이라 핑크를 뱉어내는 피부톤을 가지신 경우에는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실 컬러나 발림성이나 좋긴하지만 특별히 더 뛰어난 건 아닙니다. 컬러 파렛트는 타 브랜드가 더 다양하기도 할테구요.
오로지 케이스가 너무나 아름다우므로 갖고 있으면 기분 좋기는 합니다.
이 리뷰는 2020.04.0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