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페퍼와 자몽.. 처음 향은 조금 의아한 느낌이었는데.. 2-3초후 산뜻하고 톡 쏘는 듯한 자몽향이 올라옵니다. 그러면서도 레몬처럼 따가운 시트러스가 아닌 약간 무게감이 있는 자몽의 느낌이에요. 핑크페퍼는 먹기만(!) 해보고 향으로 첨가된 것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강하지 않고 은은히 발향되어 자몽과 잘 어우러집니다. 다만 코롱인만큼 지속력은 약해요. 피부에 뿌렸을때 최대 두시간 정도 였어요. 하지만 의류나 페브릭에 뿌렸을때는 제법 향이 오래갑니다. 지친 회사 일을 마치고 돌아와 개운하게 샤워한 후라던지,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사용하기 좋을듯합니다. 여름에 쓰기에 딱 좋아요. 산뜻 개운! 170미리 짐승용량으로 구매했더니 주변 사람들에게 덜어 나눠주기도 좋고, 팡팡 쓸수 있어 좋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