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특가로서는 가성비가 무난함
면세에서 트래블키트를 사놓은 것을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얼마전에 발굴하고 부랴부랴 써봤는데..
처음에는 달콤한 코코넛의 향도 좋고
헹궈낼 때 물미역 감촉도 좋고..
드라이를 한 후에도 어느 정도 보습감이 남아있어서 만족스럽다,
하늘길이 막혀있는 지금 직구를 어디서 하면 좋을까 서칭을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쪼그만한 트래블키트의 팩을 4번에 나누어 써보다보니.. 수급이 쉬운 케라스타즈에 비해 더 뛰어나다 싶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직구를 포기했습니다. (물론 직구 가격은 케라스타즈보다 훠얼씬 싸긴 합니다)
보습력이 단독으로 좋다고 찬양할 정도는 아니고
(한 3시간 지나면 제 모발 기준 버석버석 합니다)
코코넛 향이 매력적이긴 한데 향이란 원래 금방 익숙해지는 것인지라..
그렇다고 수급이 쉽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궁시렁궁시렁)
또 하늘길이 열린다면 면세가격은 특가 기준으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구매할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비싼 배송료를 물어가면서까지 공수해올 정도로 엄청난 효과가 있는 미라클템은 아닌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