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호 라벤더 4000원에 구매했어용
처음 이걸 샀을 때 집에 들고가면서, 너무 예뻐 감탄했고 이걸 바를 내일의 얼굴에 정말정말 기대를 했었죠... 디자인도 귀엽고, 가격도 저렴한데 효과도 괜찮아 보였거든요. 손등에 발랐을 때 약간 근질근질하긴 했는데 자연스럽게 톤업되는 손등을 보고 아아 이건 내아이구나! 생각하고 샀어요.
1일차... 두근두근 거리면서 이걸 발랐을 때 얼굴에 약간의 따가움을 느꼈어요. 근데 피부화장은 이때가 처음이라 원래 화장하면 이런 줄 알았죠ㅠㅠ 하루종일 이걸 바르고 다니다 집에와서 벌겋게 달아오른 볼따구를 보고, 저는 왠 홍조인가 싶었어요ㅠㅠ
2일차... 이걸 바르고 화사해진 얼굴에 룰루랄라 학교로 갔다가, 학원에 갔져.. 학원 엘리베이터 거울을 무심코 쳐다봤는데, 세상에 얼굴이 잿빛이 도는거에요! 난생 처음보는 회색 얼굴에 그날 하루종일 고개를 푹 숙이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때도 역시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만지면 따갑기까지 했어요.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혹시나 화장독이 더 올라올까 그 베이스는 친구한테 줘버렸고, 그 이후로 컬러코렉팅 베이스는 사 보지 않았습니덩.... 흙
저한테는 너무 안맞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