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귤향으로 시작해서 청포도+라임 향으로 지속되다가
꽃향기로 남음.
시트러스 계열 향은 빨리 날라가고 꽃향기는 오래 지속됨.
처음엔 상큼90+달달10
나중엔 달달60+포근40
여름에 시원한 느낌으로 뿌리긴 좋은데
땀이나 덜 마른 옷 냄새랑 섞이면 에프킬라 냄새 같아서 주의해야됨ㅜ
+) 쓰다 보니 탑에서 미들노트로 바뀔 때쯤의 시점에 고무냄새 같은 게 역하게 올라와서 진짜 너무 물리고 맡기 힘듦. 그거 지나가면 꽃향기 나긴 하는데... 암튼 직접 시향 꼭 해보고 살 것
진짜 그 전에도 너무 좋다 하는 향수들은 많았는데 이렇게 내가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 향은 이게 처음이였음 정말 왜인지는 모른겠지만 여름에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에서 햇빛 내리쬐는 날 초록잎 나무들이 살며시 흔들리고 버스에 앉아서 창밖 바라보는 그림이 떠올라여...갬성 지렿ㄷ..ㅏ
자몽의 달달하구 상큼한 향이 잘 어울려 있음 사랑해.
고등학생때 엄청 썼어요ㅋㅋ톡톡 튀는 향이 진짜 여름에 쓰기 너무 좋고 잔향이 좀 저는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시원하고 톡톡튀는 시트러스 계열인데 잔향이 대박입니다...뭐라 표현이 안되는 안정적인 잔향이 진짜 저를 미치게했죠ㅠㅠ!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쓰고 싶으나 안어울리면 어쩌나 하고 못쓰고 있는데 내년 여름쯤 다시 써볼까 싶네요ㅎㅎ
역시 향수는 호불호 갈리는게 당연하고 다 케바케인듯
고1, 열일곱살 때 인생 처음 썼던 향수이고 10년 지났는데 지금도 씀
향수의 향자도 모르던 시절 제일 좋아하던게 레몬이었고
원래 시트러스향을 좋아하던 편이라 광주시내에서 시향하고서 샀던 첫 향수
라이트블루랑 매우 비슷한 향인데 (어느 향수가게를 가도 비슷하다고 함)
그보다는 좀 더 상큼발랄한 느낌이 남 좀 더 달달하고 복숭아향이 섞인것같기도하고
그러니 당연히 낮은 연령대가 쓰면 더 어울리겠죠 나보다..............
암튼 결론은, 나한테는 인생템ㅋㅋㅋㅋㅋㅋ
원래 공병에 담아서 가지고다녀서 지속력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임
그리고 남자 안꼬인다는 말도 역시 케바케인듯ㅋㅋㅋㅋㅋㅋ
길가다가 이 향 비슷한거 맡았다며 고딩때 만났던 남자가 연락왔습니닼ㅋㅋㅋ
그 향 지금 맡아도 좋다고, 생각나서 연락했다며...... (하지마)
우리들도 각자 좋아하는향 싫어하는향 있듯이 남자들도 똑같습니당
향이 정말 딱 내 타입이였던 몇안되는 향수
달달하고 상큼한향 (오렌지오렌지함)♡♡♡
총평을 모아보자면
상큼하고 진하지않고 가벼워 (특히)여름에 데일리용으로 뿌리기좋으나 20대초반까지가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며 지속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제 생각으로는 뒷향이 너무 은은해서 묻히는것 같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