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잘 애용하시는 향수 중 하나인데요. 이 향수는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여름은 무덥고 답답한데 이 향수는 유리공병처럼 시원한 박하향이 날 것만 같고 향으로 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이번 여름에 부모님이 자주 이용하시는 향수입니다.
유리병이 파란색이다보니 시원한 향이 날 것만 같은데 의외로 몽글몽글한 안개 같은 거품이 피어오르는 향이라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불가리의 보라빛 향수를 좋아하시는데 약간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어울리는 무드라서 자주 애용하는 듯합니다.
마냥 시원한 향이지만은 않고 나이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더욱 분위기를 더해주는 향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처음 구매했던 추억의 향수입니다.
당시 인기많았던 향수 중 하나라서ㅎ
이름처럼 시원한 느낌인데,
플로럴향과 함께
물향, 아쿠아느낌이 강하고
마냥 시원 가벼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은은하기보다는 발향이 짙은 향수예요.
물향, 오이향 느낌이라
이런 향조 싫어하신다면 불호일 듯.
여름에 쓰기 좋은 향수인데
이제 제가 쓰기엔 나이가 맞지 않을 것 같네요.
고등학교때 직접 가서 시향해보고 산 여름향수인데 지금 맡아보니 응??? 이걸 돈주고 샀다고? 싶었다. 시원한 향을 좋아하는건 맞는데 이 향수는 시원한게 끝. 어딘가 잔향에 시트러스가 살짝 느껴지는 것도 같지만 잔향을 느낄 새도 없이 증발해버리는 지속력... 그럼에도 쏘쏘 준 이유는 그 시절에는 분명히 좋아서 샀을거라서. 여름과 잘 어울리는 향은 맞다.
남자들이더좋아하는향수 (자기들 뿌리려고)
실제로 이거쓰는 남자들 은근히 봄
그치만 중성적인향 좋아하는 여성분들도
이향 엄청좋아함 아는 언니 이거랑 불가리블루 뿌리는데 걸크러쉬임 ㅎㅎ
그리고 겨울에 쓰기엔 너무 차갑고 가벼운향임 여름에 쓰기좋음
시원한향!! 잔향이 진ㅉㅏ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