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신 때 선물 해드린 향수예요!
웬만한 향수 향은 진짜 맘에 안 들어하는 편인데 (올영에 있는 남자 향수 시향했을 때 존바바토스랑 이거 말구 맘에 드는 향이 하나도 없었어유,,) 이건 너무 좋더라구요! 자꾸자꾸 맡고 싶어지는 향이에요
아주 상콤하고.. 여름에 잘 어울릴듯한 가벼운 향임
지속력은 짧지만 아빠는 잘 사용하시더라구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욤
아니 내가 어떻게 이 향수를 몰랏지? 생각하며 내 인생을 되돌아 볼 정도로 너무 좋아서 충격받은 향임. 얜 첫향 중간향 보다도 잔향이 미침..특히 사람이 직접 뿌렷을때.. 테스터종이에 촥 뿌리고 흔들어서 향 파바바박 날리고 가지고 다니다가 10분~20분정도 지난 후에 맡아봐야함. 제일 베스트는 최소 1시간정도 지난 후 맡는향.. 나에겐 안어울려서 내가 뿌리긴 싫고 가끔 올영가서 손목에 뿌리고 변태처럼 계속 킁킁거리며 다님.. 아는 오빠가 뿌리던 향수였는데 이 향수만 보면 그 오빠 생각나서 승질남.. ㅋㅋㅋ 내가 왜 그 오빨 생각해야하지..여튼 나의 최애 남자향수는 존바바토스 아티산이었는데 몇년 전 얘로 바뀜
많은 남자들의 그 흔한향. 그렇지만 향은 그만큼 거부감 없이 좋으니까 쓰는거 아니겠나. 체취마다 다르게 느껴지긴하지만 기본 베이스느낌이 워낙 고른편이라 금방 알아채게되는 향이다. 향수 초보라면 권할만하지만 멋을 좀 내는 남자라면, 혹은 내 남자만큼은 별로 권해주고 싶지 않은 향수. (이남자 저남자 다 비슷한 향이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