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향수를 사주고 싶어서 올리브영, 백화점 등등 들려서 진짜 시중에 나와있는 코가 마비될까 싶을 정도로 온갖 향수를 다 맡아봤는데 유일, 진짜 유일무이하게 마음에 들었던 향수임.
아직 대학생이였을 때 선물했던 거라 너무 직장인같이 성숙하고 경직된 향을 기피했고, 맨리하고 너무 강한 시트러스나 머스크 계열은 싫어했고 이것 저것 따지다 보니 딱 이거 하나가 눈에 들어옴. 남자친구도 향수 진짜 안뿌리는데 이거 하나는 마음에 들어함.
적당이 영하고 세련되고 시원하며 훈내나는 향임…이후에도 조말론이나 존바바토스 아티산 이런 유명한거 사줬는데 다 별로라 함 처음에 사준게 제일 좋다고… ㅎ
이 리뷰는 2021.10.1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