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엄마가 저희 아빠 생신날 직접 구입하셔서
아빠가 화장품 세트 선물 받으셨는데
스킨만 사용하시고 로션은 안쓰신다고 하셔서
제가 로션 사용하겠다고 해서
선물받은 [남성용 로션] 사용 후 솔직 후기 남깁니다.
오딧세이 에멀젼이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들었다고 나온
맨즈케어 남성용로션이더라구요.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여성용 화장품 잘 만드는
대표적인 한국의 화장품 기업이니
남성용 로션 [오딧세이 로맨틱 에멀젼]도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이름값을 믿고(신뢰)
거침없이 뚜껑 열어서 제 얼굴 피부에 발라보았습니다.
여자가 남자로션 사용후기
[장점]
•남성용 화장품 답게 맨즈케어 화장품 스킨케어 라인이 스킨/로션 이렇게 깔끔해서 선택지가 의외로 좁은게 불필요하게 다양한 선택지 중에 고민하는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오딧세이 로맨틱 에멀젼은 촉촉하면서 생각보다 여성도 사용 가능할 것 같은 남성+여성 로션 향의 장점을 모아 놓은 적당한 남성화장품 향이라서 의외로 얼굴에 바를 때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점]
•여성용 로션보다 에탄올이 좀 들어있다고 느껴졌는데 얼굴 양볼 피부에 바를 때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화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촉촉한 로션 제형과는 별개로 피부가 따끔따끔해서 민감건성 피부를 가진 저에게는 피부 자극이 덜한 여성용 로션이 더 잘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총평]
•아모레퍼시픽 이름값 명성 믿고 얼굴에 촵촵 발라본 남성용 로션이었는데요. 촉촉하면서 화한 느낌이 드는 이 묘한 사용감에 저는 아쉽게도 직접 돈 주고 구입할 의사는 없습니다. 저희 아빠가 쓰시는 오딧세이 스킨은 "면도 후 사용하는 용도"로 주로 쓰시며, 직접 아빠가 사용하는 로션은 제가 전성분 보고 추천 드린 [아모레퍼시픽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인데 아빠가 직접 말씀하시길 일리윤 무향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이 더 아빠 피부에 잘 맞는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오딧세이 에멀젼은 아빠 피부에도 안맞다고 느끼시는 것 같았습니다.
남성용 화장품이라고 해서 굳이 향이 강해야 하거나
에탄올 특유의 화한 느낌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면도를 매일 하시는 저희 아빠나 군필 남동생도
순하고 무향 보습로션을 선호하니까요!
미래에는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는 남성/여성용 스킨케어가 더욱 잘 나오길 바랍니다.
별 4개 반 주고 싶은 오딧세이 남성용 로션 후기 마칩니다.
딱 남자 화장품 느낌, 시원한 쿨워터 계열의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보습은 크게 모자라거나 과하지 않은 중간이예요. 발림성이 좋고 흡수력이 뛰어나며 흡수된 뒤에는 쫀쫀하게 마무리됩니다. 지성이나 수부지, 그리고 건성 분들도 이전 기초단계를 탄탄히 한 이후에 사용하시면 충분히 만족감 높을것 같습니다.
로맨틱 스킨보다 향은 살짝 옅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중장년의 남성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그런지
사용시 유분기가 다소 많이 느껴지지만 모공이 막히는 느낌이나 트러블이 없어서 굿굿! 으로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나이가 들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남성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