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듄, 골든 브론즈 사용
주말에 백화점에서 아티스트분이 테스트해주셨는데 너무 좋아서 두 개 다 구매했어요...
둘 다 부드럽게 발리면서 블렌딩도 쉬운 편이었고, 너무 단단하거나 무른 제형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또, 픽싱되고 나니 지속력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샌드 듄은 토스트랑 함께 베이스로 쓰기 좋은 컬러로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샌드 듄이 더 잘어울릴 것 같다고 샌드 듄으로 베이스를 깔아주셨어요. 어디든 무난히 어울리고, 하나만 써도 예쁜 웜베이지+옅은 핑크 한 방울의 베이스 컬러에요. 채도는 적당히 차분한 정도라 너무 뮤트한 느낌이나 너무 쨍한 느낌이 없어 좋았습니다.
골든 브론즈는 처음엔 조금 엄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바르고 나니 너무 예뻐서 감탄했어요. 펄이 은은하게 들어간 꽤 딥한 브라운인데, 이름과 달리 누런끼와 주황빛은 적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그냥 몇 번 그어서 발색했을 때와 달리 블렌딩하면 딱 예쁘고 확실하게 음영 넣기 좋은 컬러가 되었습니다.
두 개로 베이스와 음영 깔고 위에 썬플레어 올려주셨는데 너무 예뻐서... 썬플레어는 엄카찬스로 겟하고 나머지 둘은 제 돈으로 바로 샀습니다. 양 대비 가격은 비싸지만 너무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