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분홍색 뚜껑보다 점성이 없고 마무리감이 산뜻하고 깔끔해요.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가 원래 유명한 만큼 세정력도 나쁘지 않구요.
(필자는 화장을 얇게 하는 편임)
분홍색 뚜껑이랑 세정력은 비슷비슷한 것 같구요.
마스카라만 제외하고는 나름 잘 지워져요.
색은 푸른빛이 좀 돌고, 점성이 1도 없는 물 제형이에요.
그리고 단점.
아... 향이 정말 강해요.
요즘 무향 제품이 많은 만큼 이렇게 강한 향 오랜만에 맡아보네요..
향이 수박바랑 메로나 섞은 향? 되게 인공적이고 불량식품 같은 달달한 향이에요. 단 향은 원래 안 좋아하기도 하고 냄새에 민감한 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거슬리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근데 그나마 다행인 건 클렌징 제품이라서 닦아내니 못 쓸 정도는 아니라는 거예요. 만약 스킨케어 제품이라면 몇 번 안 쓰고 버릴 것 같아요.
분홍뚜껑 향에 초록뚜껑 기능이었으면 딱일 것 같아요.
+
쓰다 보니 느낀 건데 클렌징 제품이라서 트러블에는 영향 없을 것 같은데
이것만 쓰면 뭔가 트러블이 한두 개씩 자꾸 올라오네요.
요즘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저녁에 목부분은 클렌징워터로 닦아내고 물세안은 안했더니 트러블이 목에 조금씩 생겼네요.
결론은 분홍이 훨 나아요. 무난하구요.
이 리뷰는 2022.04.1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