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눈가에 난 주름을 거울로 보시며
아~ 나도 안티에이징이 아닌 산뜻한 아이크림 쓰고 싶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외국 다녀 오는 길에
어머니를 위해 산뜻한 프레쉬 아이크림을 사다 드렸고
어머니는 그 아이크림을 바르시고 마치 한참 아토피가 심할 때의 송민국 어린이처럼 눈 밑이 벗겨지셨다고 한다.
그 아이크림이 아까웠던 나는
남은 그 것을 눈 밑과 입술 주변에 발랐고
결국엔
어머니와 나는 손을 잡고 피부과에 내원하여
현재 연고를 바르며 항생제를 먹고 있다고 한다.
피부과 의사샘과 친해지게 해 준 아이크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