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여기에 정착하겠읍니다
향에 굉장히 예민해서 손이 건조해도 쉽게 핸드크림을 못바르고다녔음. 얼마나 예민하냐면 카페에 긴 테이블 있잖아요? 여러사람 앉는 테이블 거기 내 앞 옆옆옆자리 사람이 바르는핸드크림 냄새에 어지러워서 화장실갔다옴;;
거기다 손에 땀이 많이나서 핸드크림 바르자마자 땀이라도 나면 어우;; 여러모로 핸드크림 바르기 괴로운 몸뚱아리임ㅠㅠ
그러나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운명처럼 만난 이 아이! 일단 무향이라서 좋았음. 무향 특유의 향기가 있지만 괴롭지는 않고 무엇보다 촉촉한데 안끈적임!!!!
흡수가 빠르다고 해야하나? 바르면 '나 핸드크림발랐어~핸드크림~' 하는게 아니라 '핸드크림 안발라도 안건조한 손'이 되는 느낌
보습력이 부족한것도 아님 보습력 충만한데 이게 겉돌지않고 고스란히 피부밑으로 들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조금만 발라도 충분해서 오래 쓰고 가격도 세일들어가면 더 싸짐ㅠ 안살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