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무기자차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2017년에 구매했었음. 피부표현이 예쁘게 발리는 무기자차는 아님. 한마디로 밀가루 반죽 갠 듯한 정직한 옛날 무기자차. 그땐 인공향이 남자 향수급이라 너무 싫었었는데 리뉴얼되면서 향료가 쏙 빠진 걸로 앎. 솔직히 옛날엔 향 때문에 그래서 잘 안 쓰고 다녔음. 이건 뻑뻑하고 백탁이 심해서 화장 전에 바르는 건 무리지만 선크림으로 쓰기보다 톤업크림 역할로 쓰면 그럭저럭 쓸 만함. 나름 보송하게 마무리되고 피지 흡착도 잘 되니 수부지가 이거 하나만 바르기 괜찮음. 가끔 바쁘고 귀찮을 때 한율 순수 무기자차나 시드물 민중기로 파데 프리 베이스 겸해서 겸사겸사 바르기도 했었음. 그 부분에 있어선 쏘쏘, 단순 선크림면에선 별로...
이 리뷰는 2022.05.19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