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좋음. 물론 잦은 염색으로 죽어버린 내머리를 살릴수는 없었지만, 반곱슬인 내머리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고데기의 열로부터 보호하기엔 충분함. 그리고 다른 찐득한 에센스들과는 다르게 금방스며들어서 머리를 찰랑찰랑까진 아니더라도 매끄럽게 만들어줌. 재구매의사 엄청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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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결국 참지 못하고, 볼륨매직을 했음, 그런데 떡지지 않던 나의 사랑스런 헤어에센스가 떡지기 시작함... 생각해보면 그 곱슬거리던 머리를 차분하게 해줬는데 거의 생머리에 바르는 격이 되었으니... 쓰지말까라고 생각도 했는데 안쓰면 머리를 빗을때마다 느껴지는 손상의느낌때문에 고민을 시작함.
여러실험을 통해서 결국 해법을 찾았는데, 일단 헤어린스를 사용하지 않고 타올드라이만 빡시게 해서 머리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고 한번만 펌핑해서 머리에 골고루 발라줌(예전엔 무조건 다 말라고 발랐음) 그리고 머리를 말리니 왠얼... 전지현님머리결이 요기있네... 같이사는 친구도 저보고 머리결 진짜 좋아보인다고 칭찬칭찬, 그 한번의 펌핑이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올줄이야... 역시 시드물은 사랑입니다. 예전보다 쓰는양도 줄어서 더 오래쓸듯!!
곱슬머리는 머리를 차분히 다 말리고 발라주시고
생머리는 타올드라이 이후 제품을 발라주고 머리를 말려주세요 (결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