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향수 ㅋㅋ
일단 정말 꽃을 꺾어 맡는 것 같은
생생한 꽃향기는 인정!
근데 이 냄새가 생각보다 중성적입니다 ㅋㅋ
남자 스킨 냄새 공감이요 ㅋㅋ
그래도 가볍게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ㅎㅎ
+
수능 끝나고 엄마 손잡고 간 백화점에서 사왔던 향수인데..
4년이 지나 졸업반이 된 지금 가끔 이 향수가 그리워질 때가 있네요 ㅎㅎ
스무살 때 쓰기 딱 좋은 향수인 것 같아요!
어른처럼 보이고 싶어서 잔뜩 꾸민
갓 스물의 미숙한 여성스러움을 향으로 만든 느낌이랄까요
그 나이의 풋풋하고 서툰 느낌이 아주 잘 느껴지는 향입니다
독하지는 않아서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거나 하지도 않아요
저는 이거 사용할 때 침구에 칙칙 뿌리고 자기도 했습니다
오일 베이스라 잘못하면 얼룩이 지지만 향 자체는 좋았어요ㅎㅎ
여튼 추억 때문에 재구매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