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수식어 붙일 필요 없이 정확히 세탁실 냄새.
웜코튼 저렴이라던데 웜코튼은 패션향수 특유의 인위적인 알콜취가 있는데 헤븐블루는 그게 없고 더 시원한 향. 웜코튼이 세탁하고 보송하게 말려놓은 니트에서 날 것 같은 향이라면 헤븐블루는 세탁실에 막 들어갔을 때 확 풍기는 향. 이름처럼 웜코튼이 조금 더 포근하고 따뜻한 뉘앙스가 있음.
쨍한 가루세제 향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블랑쉬에 맞는 설명이고, 헤븐블루는 액체세제+비리지 않은 물향에 가깝다. 샤워코롱답게 지속력은 엘베컷이지만 향수 뿌리기 애매한 여름에 수시로 샤워하듯 뿌려주는 용도로 좋음.
이 리뷰는 2021.07.19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