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높은 나이대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 30-50대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프레시한 시트러스향 근데 시트러스가 상큼 발랄 이런 느낌이 아니고 중후한 느낌은 처음 맡아봐요... 코를 찌르는 그런 나쁜 향은 아니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심심하게 느껴져서 자주 손이 안 가네요
너무 기대한걸까..생각보다는 별로에요 바틀 이미지 때문인지 내가 막연히 상상한건 맑은 향이나 약간 테싯같은 느낌이었는데 생각한 향과는 달랐음. 상큼 그린하긴 한데 살짝 톡 쏜달까? 약간 스파이시한데 그게 어떤 지점이냐면 디올 블루밍부케의 불호 포인트와 비슷하게 다가왔음. 브랜드 이미지같이 고급스럽거나 한 향은 아닌듯 취향에 맞다면 봄 여름 데일리 향수가 될만한 라이트한 향인 편
전에 백화점에서 시향했는데 여름에 쓰기 너무 좋은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라 사려고 메모해뒀는데 면세로 살 기회가 생겨서 득템했습니다^~^
6~9월에 쓰기 굉장히 좋은 향이에요. 겨울에 맡아보니 좀 코가 시린 느낌인데 여름에는 특유의 눅눅한 공기와 섞여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향이 정말 독특해요. 처음에 맡았을때 엥?? 진짜 이런 향인데 시원함과 알 수 없는 향이 섞여있습니다. 여름에 잘 쓰긴 했지만 이런 향 다른 곳에서 비슷한 향 조차 찾을 수 없어서 다 사용하고 나면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
근데 이 향수가 비오는 날에 진짜 잘어울리는데, 습도때문인지 장마때는 같은 향이지만 다른 향처럼 느껴져서 비오는 여름날에 손이 가는 향수였습니다:)
첫향은 분명히 시트러스 느낌도 나고 좋았었어서 다시 매장가서 맡아보고 시향지도 받아왔는데 잔향이 ㅠㅠ 물향이 너무 나요 개인적으로는 .. 약간 물미역같은..? 그래서 저한테는 약간 멀미나는 향이에요. 첫향은 굉장히 취향이었는데 잔향에서 너무 별로ㅠㅠ 그래도 물향에 거부감 없으신 분들은 굉장히 좋아할거같아요! 확실히 맡아본적 없는 향수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