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새내기들이 쓰면 좋을 정도로 상큼한 향이에요. 달달하고 상큼해서 자주 사용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뿌리고 나면 계속 킁킁거리게되는 향수! 저는 처음에 뿌렸을때 달달함도 좋았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남는 잔향이 더 좋았어요. 향수 유목민이라 다시 살것 같진않지만 시간이 지난뒤에 생각날듯한 향수. 호불호도 많이 안갈릴것 같은데 달달한 향 싫어하시는 분은 정말 싫어할정도로 달달합니다ㅎㅎ
이향이 처음에 뭐라그랬더라... 아 은은한 샴푸향으로 남심여심을 훔친다는 영업에 넘어가 구매했습니다. 저는 이향수로 블랙베리 냄새를 알았어요. 블랙베리+단내+포도 그자체입니다 이거 사람을 되게 가리나봐요. 저는 이거뿌리고 향 좋다는말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저도 그렇게 느끼기도 했고 향수가 약간 저랑 낯가리는느낌... 친한친군데 깊이는 안가까운 둘만 남으면 어색한느낌.. 아까워서 겨울내내 뿌리다가 결국 그만둔 후 몇년뒤에 다른분이 뿌리신걸 맡았는데 향 자체는 좋지만 그분도 약간 향수가 겉도는 느낌이였어요. 유명한 제품이고 또 그만큼 향이 아름답긴 하지만 이게 찰떡처럼 붙으시는 분 정말 있을까요? 있으시다면...부럽습니닿ㅎㅎ
이런향인줄 알았다면 아마 사지 않았을거에요.
그냥 난 꽃이야 라고 주장하는 향. 너무 달달달달해요. 대신 이 향은 어린 친구들보다 20~30대 귀엽고 여성스러운 분들이 뿌리시면 어울릴 향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실 대놓고 꽃향은 별로 안좋아해서 쏘쏘지만 남성분들이 참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잔향도 너무 좋다며..
쓸때 냄새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향에 까다롭고 꽤 많은 향수를 써본 내게도 좀 색다르면서 달달하면서도 은근히 성숙한 느낌도 있었던 꽤 괜찮은 향수. 그렇지만 겨울에만 써야할 정도로 달면서 가볍진 않다. 이제 이걸 안쓴지 꽤 됐는데 지나가다 이 향수를 뿌린사람이 지나가면 나도 냄새가 이렇게 거북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좀 싫어진 냄새
보틀이 너무 예뻐서 시향도 안해보고 산 향수..
존갈리아노 핑크 연두를 한꺼번에 살 정도로 외관은 예뻤으나..역시 향수는 시향해보고 사세여^^ 개인적으로 달달하고 꽃향기나는 향수 싫어함.. 예를들면 랑방, 끌로에..?
와 얘는 그 두개를 다 갖춤 특히 그 꽃향기가..
내 취향이 매우 아님!!!!!!!!!!!!!!!!!!!
이거말고 연두색이 더 좋아요..진짜 비내리고 난 풀냄새가 떠오름
휴.. 보틀이 예뻐서 팔진 않으나 쓰지도 않는 향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