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여성스럽고 플로럴한 향이에요. 첫 향에 프리지아 꽃향기가 훅 퍼지는데 봄을 알리는 듯 화려한 프리지아 향이에요. 그 다음에 나는데 약간 스파이시한 느낌? 마냥 여리여리한 느낌을 스파이시한 향이 잡아주다보니 성숙한 느낌을 풍겨줘요.
스파이시한 향이 없었다며 소녀스러운 향, 20대 초반이 쓰면 좋을 향을 성인여성인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향이랄까요?
플로럴한 향을 좋아한다면 성인 여성이 쓰기 좋은 향인데, 우디향이나 머스크향이 베이스노트에서 강하게 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좀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봄에 쓰기 좋은 향이라 머스크향 쓰다가 이 향수 쓰면 계절이 바뀜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요.
잔향은 프리지아향은 좀 은은해지는데 머스크향? 파우더리한 향이 더 많이 나는 느낌입니다. 좀 더 프리지아향을 강조하고 싶으면 오후에 한 번 더 뿌려주면 좋아요. 많이 뿌리면 뿌리니 직후에는 진짜 지나간 자리에 향이 다 남을 정도로 향이 퍼집니다.
이 리뷰는 2023.07.0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