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향은 절대 사면 안됨.
핸드크림에서 바닐라향이 난다? 하면 무조건 안 사는게 맞는 것 같아요
선물 받은거라 써야 하고 버리기에는 록시땅 핸드크림이라 차마 버릴 수가 없어서 손 말고도 피부 보습용으로 온데군데 다 발라서 겨우 다 썼습니다..
바닐라향이 되게 인공적이면서 잘못 맡으면 꾸리꾸리한 향이 나서 이게 정녕 바닐라향인가 싶기도 해요
꾸덕한 제형이지만 손등에 바르고 흡수시키면 부드럽게 남아있는데 향이 너무 별로여서 그냥 손 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학교에 들고 간 적이 있는데 바르고 나서 손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서 바로 손 씻으러갔던 기억이 있어요
원래 핸드크림 들고 다니면 반 친구들한테 핸드크림 바를래? 하면서 조금씩 짜주는 게 국룰인데 핸드크림 바를래 소리도 못하고 그냥 가방에만 넣어다니는 신세가 됐다는 ㅋㅋㅋㅋ
한동안 가방안에 뒀다가 봤는데 뚜껑이 열려있어서 먼지 다 들어가고 이제 못 쓰나 싶었는데 그냥 대충헹궈서 발 보습제로 썼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내용물이 넘친 것도 아닌데 뚜껑이 정말 잘 열렸습니다.. 뚜껑이 많이 약한 편인 같아요
이 리뷰는 2022.08.2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