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3호가 밝게 나와서 그런지, 색이 조금 어둡게 느껴짐. 가지고 있는 23호랑 비교하니까 묘하게 어두움. 피부에 올렸을 때도 한 겹 얇게 올리면 모르겠는데, 한겹 더 올리니까 누렇다고 느껴짐.
새 쿠션은 처음 사용할 때는 양조절 잘 해줘야하는데, 얘는 한 번 퍼프에 찍었을 때 묻어나오는 양이 적당해서 신기하고 마음에 들었음.
양이 적당하게 묻어나오니까 바르는 것도 편함. 쓱쓱 밀고 두드리니까 예쁘게 발림. 마스크를 써도 묻어나오는게 적고, 피부가 더럽게 지워지지도 않아 밀착력이 굉장히 좋다는 것도 알았음. 근데, 지속력은 내 피부에서 묘하게 각질부각이 됨. 그 잔잔한 피지들을 하나하나 찾아주는 것 같아서 아쉬웠음. 처음 발랐을 때는 안 그랬는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유분이 올라오면서 무너질때 조금 아쉬웠음. 가까이서 안 보면 상관없는데... 가까이서 조금 각질 부각있어도 멀리서 보면 깔끔한 거면 괜찮은데, 가까운데서 피지하나하나 찾아주는 느낌이라. 아무튼 내 피부랑 묘하게 안 맞는 느낌. 그치만 밀착력은 진짜임. 헤라마냥 착 달라붙어있어서 비슷함.
이 리뷰는 2026.04.19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