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조피부 당김 아쉬움
연작 사일런트
기대감:
연작 베이스프랩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눈가와 팔자 부위 표현이 한결 부드러워진 경험이 있어, 이번 신제품인 사일런트 벨벳 역시 기대를 가지고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용감:
가장 먼저 느껴지는 장점은 빠른 흡수력과 매끄러운 마무리감입니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가볍게 밀착되면서 표면을 정돈해주고,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느낌이 있어 베이스 단계에서 피부결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데에는 확실히 강점이 있습니다.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편이라, 모공 보정용 프라이머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감이었습니다.
아쉬움:
다만 건조한 피부 기준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분명했습니다. 기존 베이스프랩과 비교했을 때 보습감이 확연히 부족하게 느껴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김이 올라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성분 구성에서도 보습 중심의 처방이 아니라는 점이 체감되는 사용감이었고, 결국 기초 단계에서 충분한 수분과 유분을 보완해주어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50대 건조 피부에서는 단독 사용 시 수분감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어, 촉촉한 수분 프라이머 계열이 더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반대로 모공 커버와 피부결 정돈, 메이크업 지속력을 중요하게 보는 경우라면 충분히 만족도가 높을 제품으로 보입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매끈한 피부 표현과 모공 보정에는 강점이 있지만 건조 피부라면 반드시 보습 베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