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탄력이 예전 같지 않아서 리프팅 느낌 나는 마스크를 찾다가 AHC 에이지 리뉴 듀얼 텐션 마스크 타이트닝을 사용해봤어요.
이 마스크는 일반 시트가 아니라 듀얼 텐션 구조라서, 붙이는 순간부터 얼굴을 위로 끌어당기는 느낌이 확실히 들더라고요.
착용감은 처음엔 “오 꽤 쫀쫀한데?” 싶을 정도로 밀착력이 강한 편이에요. 특히 턱선이랑 볼 쪽이 들뜨지 않고 꽉 잡히는 느낌이라, 마스크 붙이고 있는 동안에는 자연스럽게 리프팅 관리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에센스 양도 충분해서 마스크 떼고 나서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남는 편이었고요.
다만, 사용 직후에는 피부가 정돈되고 탄탄해 보이는데 이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딱 “중요한 약속 전날, 혹은 당일 전에 쓰기 좋은 마스크”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꾸준히 쓰면 변화가 있겠다기보다는, 단기 집중 케어용에 가까운 제품 같아요.
또 한 가지는 피부 타입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밀착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 민감한 날에는 약간 당김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예민한 피부라면 사용 시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