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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1
펜슬 자체가 정말 얇아서 내 눈썹 한 올 한 올 심는 것처럼 정교하게 그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대박이에요. 눈썹 꼬리 부분을 아주 날카롭게 뺄 때 이만한 제품이 없고 색상도 인위적이지 않아서 민낯에 대충 그려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게 정말 만족스러웠던 포인트예요. 하지만 심이 워낙 가늘고 예민하다 보니 조금만 길게 빼서 힘을 주면 툭 하고 부러져 버려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게다가 용량이 눈에 띄게 적은 편이라 매일 사용하다 보면 금방 다 써버리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면에서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조금 아쉬운 제품이라고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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