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감 좋은 산뜻 수분크림
✔️전체적인 느낌
이름처럼 바르는 순간 시원한 느낌이 바로 올라오는 크림이었어요. 피부에 열감이 올라왔을 때 쓰기 좋았고, 특히 날이 더워지거나 세안 후 얼굴이 살짝 달아오른 날에 손이 자주 갔어요.
수분크림처럼 가볍게 바를 수 있는데, 그냥 촉촉하기만 한 제품이 아니라 피부 온도를 잠깐 낮춰주는 듯한 산뜻함이 있어서 여름용 크림으로 딱 맞았어요.
아침에는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좋았고, 저녁에는 조금 넉넉히 올려서 슬리핑팩처럼 사용해도 괜찮았어요.
✔️제형
제형은 무겁고 꾸덕한 크림보다는 촉촉한 수분 크림에 가까웠어요. 피부에 올렸을 때 답답하게 막을 씌우는 느낌은 아니고, 부드럽게 펴 발리면서 시원하게 녹아드는 타입이었어요.
처음에는 살짝 쿨링감이 느껴지고, 문지를수록 수분감이 퍼지는 느낌이라 더운 계절에 부담 없이 쓰기 좋았어요.
✔️사용감
사용감은 꽤 산뜻했어요. 얼굴에 열이 올라와 있을 때 바르면 피부가 한결 진정되는 느낌이 있었고, 끈적임이 심하지 않아서 아침 스킨케어 단계에서도 부담이 없었어요.
특히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피부가 너무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정돈돼서 베이스가 들뜨지 않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었어요. 저녁에는 조금 더 도톰하게 올려봤는데, 다음 날 아침까지 건조함이 덜해서 수분감 유지도 괜찮았어요.
✔️마무리감
마무리감은 촉촉하지만 무겁지 않은 편이에요. 바르고 나서 피부 겉이 번들번들하게 남기보다는 수분막이 얇게 남는 느낌이라 깔끔했어요.
속은 촉촉하고 겉은 비교적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여름철 크림 특유의 답답함이 적었어요. 피부가 예민하게 달아오른 날이나, 더운 날 외출 전후로 사용하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