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2025.10.31
립 세럼 제품은 처음 써 보는데 립 에센스와 립밤보다는 확실히 ‘세럼’의 역할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무겁게 얹어지는 립밤이나, 가볍지만 여전히 오일리한 립 에센스와 다르게 이건 좀 더 가벼운 텍스처에요. 가볍다고는 해도 건조한 입술을 매끈하게 만들어줍니다. 너무 신기할 지경이에요. 이 정도로 가벼우면 건조함이 안 잡히는데, 요건 딱 건조한 느낌이나 각질 일어나는 걸 속에서 채워 잡아준다는 느낌이거든요. 이 제품이 빛을 발하는건 립스틱이나 틴트 바르기 전이에요! 이거 바르고 픽스되면 그 위에 립 메이크업을 밀림없이 바를 수 있어요. 립밤은 얹어놓고 촉촉해지면 면봉으로 얻어내거나.. 뭐 그런 과정이 있는데 이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너무 유용하게 잘 쓰는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 너-무너무 비싸다는 거에요. 근데 정말.. 정말 립밤이나 립에센스 관심 있으시면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각질부자, 건조한 입술의 대명사인 제가 이거 하나 덕분에 매트립 틴트 두렵지가 않습니다ㅠ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