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녹는 오일 제형이라 모공 속 피지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오일이 폼으로 변하면서 이중 세안 없이도 개운하게 마무리되고 세안 후에도 당김이 거의 없어요. 향이 은은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확실히 쓰고 나면 피부결이 매끈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복합성 피부에도 유분감이 과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에요. 피부가 예민한 날에는 히팅감이 살짝 자극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저의 경우 피부가 민감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자극있는 제품을 신중하게 고르긴 합니다. 얼굴 열이 많을 때 약간 따뜻한 느낌이 피부에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매일보단 주 2~3회 정도로 사용하는게 적당할 것 같네요.
물 묻히기 전 오일 상태에서 1분 정도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피지가 더 잘 녹아요. 이후 손에 물을 묻혀 거품을 내면 딥클렌징처럼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세안 후엔 쿨링팩이나 수분 토너로 진정해주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2025.11.0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