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버력
- 여드름 자국이나 피지로 인해 약간 울긋불긋한 부위에 펴바르니 한 번만으로도 색 보정이 꽤 되는 느낌이었어요(트러블 흔적이 조금 있는 편인데, 티가 아예 나지 않는 수준은 아니지만 꽤 깔끔하게 잡히는 편!)
2. 마무리감 & 피지 제어
- 제 피부는 T존이 유분이 빨리 올라오고, 볼 부위는 건조 + 유분 혼합형이라 고민이었는데, 이 쿠션은 마무리가 보송하면서 벨벳 느낌으로 나서 유분이 늦게 올라오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유분이 올라오면 안예쁘게 갈라지듯 무너져 이 쿠션 사용한 날은 수시로 거울을 봐야했어요😢
3. 지속력
- 지속력은 꽤 좋은 편이라 생각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무너질 때 건조하게 갈라지며 무너져 지저분해보여요. 덧바르면 뭉침이 잘 보이는 제형이라 닦아내고 다시 발라주거나 손가락으로 무너진 부분 톡톡 쳐주는 정도로만 수정해야 했어요.
전반적으로 명성에 비해 많이 아쉬웠던 제품이에요. 여름철에도 사용하기 어려웠어서 가을겨울엔 더 사용하기 까다롭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철마다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을 고려해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