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 전에는 보라색 가글로 미백 효과를 낸다는 점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치아가 인위적으로 하얘진다기보다는, 노란기가 눌리면서 전체 톤이 정돈되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보색 원리를 이용한 컬러 코렉팅 방식이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에 가깝습니다.
한 번 사용만으로도 변화가 느껴졌으며, 지속적인 미백보다는 약속이나 촬영 전처럼 즉각적인 톤 보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사용 후에는 착색이 덜 쌓이는 느낌을 받아 관리용으로도 무난했습니다. 미백 제품 특유의 텁텁함이나 잇몸 자극이 거의 없고, 가글 후 입안이 깔끔하고 개운한 점도 장점입니다. 자극 때문에 미백 제품 사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비교적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