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 20호
ꔛ 하이라이터 취향 ꔛ
색보단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글리터의 다채로움을 중시
습기 머금은 촉촉한 표현 좋아요
쉬머 or 중간 입자의 글리터, 화려함은 중 선호
후추펄 싫어요 👎🏻
- 하이라이터 리뷰로 유명한 유튜버가 혹평을 해서 기대는 안했는데 저는 좋았어요 이 하이라이터만의 강점이 충분히 있습니다
#오로라 #Aurora
찐로즈골드 색감의 하이라이터
처음엔 정말 핑크에 가까운 로즈골드인데 신기한게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빛이 점점 옅어지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알던 로즈골드 색감이 됩니다
하이라이터도 다크닝이 있는걸 느끼게 해 준 컬러였어요
아마도 이 제품 특성상 퍼짐성이 좋아서 글리터가 점점 퍼지면서 색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글리터가 모여있을 때랑 뭉쳐있을 때 컬러가 조금 다른 편입니다 => 그래서 코끝같은 좁은 부위랑 볼 하이라이트 존에 얇게 펼쳤을 때 느낌이 달라요
색감이 로즈골드색이어서 자칫 피부톤보다 어둡게 올라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빔이 호일실버빔이어서 피부보다 밝았어요 피부밝기 상관없이 다 어울릴 빔입니다
#라야 #Raya
노랗다고 생각했는데 앞서 말했 듯 얇게 펼쳤을 때 팬색에 보이는 컬러랑 달라서 라야 이 컬러가 가장 한국인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컬러같아요
빛을 받았을 때 뿜어내는 빔 컬러는 오로라랑 같은 호일실버빔이에요 다만 색감이 라야가 더 라이트해서 21호 이상이라면 라야 컬러 추천드립니다
노랗지 않고 밝게 올라오면서 광이 번쩍번쩍해요✨✨ 마치 제우스 번개 맞고 회춘한 느낌(?) 설명이 좀 그런데 발라보신 분들은 뭔지 아실 듯
#루나 #Luna
미디움 샴페인 골드 컬러
처음 딱 봤을 땐 노랗게 보여서 제일 어둡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안 어두워요 21호한테 딱 맞는 밝기이고 그보다 조금 더 피부톤 밝아도 소화 가능했어요
라야가 제일 밝고 오히려 오로라가 밑색 때문에 제일 어두웠답니다 루나는 그 중간이에요
골드 컬러라서 누르딩딩 할 줄 알았는데 샴페인 골드라는 컬러 설명에 맞게 밝게 비치는 골드라서 전혀 웜하지 않았어요
라야는 더 밝은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고 루나는 그보다 더 차분한 메이크업 할 때 잘 사용 할 것 같아요
✔️제형
제형이 독특해요 문질렀을 때 크리미합니다
파우더 타입 아니고 베이크드 타입도 아닌 반죽제형인데 또 브러쉬에는 잘 묻어나요
스틸라 헤븐스 휴 하이라이터랑 제형이 비슷한데 그보다는 습기가 훨씬 덜 느껴지는 제형이에요
브러쉬로 바르면 얇게 양조절해서 바를 수 있고 손으로 바르면 픽업량이 훨씬 많아서 두껍게 발려요
🚫 코끝같이 빔 쏴야하는 부분에는 괜찮지만 광대에는 자칫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바르는거 비추입니다
✔️표현
처음 보는 하이라이터 표현이었어요
제일 닮은 하이라이터는 유명한 오프라 하이라이터에요 오프라처럼 면을 채우면서 빔을 발사하는 면발광인데 그보다는 10% 더 습기있게 느껴져요
원래 제형 자체에 습기가 있는 타입이다 보니 처음부터 촉촉해보이는 듯한 착시가 있는데 또 글리터 표현이 화려하다보니 번쩍번쩍 금동불상 같은 느낌이 좀 듭니다
그렇지만 퍼짐성이 좋아 시간이 지날수록 글리터가 퍼지면서 금동불상같은 느낌이 줄어들어요 나중에 보면 피부에 녹아들며 스파광처럼 변해요
글리터 밀도는 높지만 글리터 크기가 크진 않기 때문에 퍼짐성이 좋은 하이라이터의 단점인 타겟된 부위에서 벗어나는 현상이 덜합니다(약간 날아가는 느낌..?)
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하이라이터가 날아가서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나중엔 스파 받고 와서 피부가 좋은 물광같은데 이를 포토샵으로 1000%로 만든 느낌으로 광이 나 보이더라구요 엘레베이터에서 봤는데 피부 정말 좋아보이는 사람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ꗯ̤̮✎ 총평
가격이 센데 빔이 별로라는 얘기가 있어서 ‘그래도 백화점 하이라이터인데..?’ 란 의문이 있었어요
결론은 베네피트 티클,쿠키 이 라인보단 빔 발사는 약하지만 글리터 자체는 화려하고 엄청 반짝여요
정말 화려하고 자잘하고 반짝반짝합니다 이를 글리터가 뭉쳐있을땐 면발광처럼 보여서 잘 와닿지 않고 펼쳤을 때 느낄 수 있는데,손등에 펼쳐보면 빛,각도에 따라 자잘하게 은하수처럼 빛나는걸 보면 말도 못하게 예뻐요
이렇게 자잘한데 반짝이는 글리터가 습기까지 표현해주는 제품이 많더라구요(예를들면 펜티뷰티 다이아몬드 밤 올 오버 다이아몬드 베일이 있어요)
펼쳤을 때 글리터 표현이 엊그제 극찬한 나스 라이트 리플렉팅 루미나이징 파우더랑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저는 돈값은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원래 잘 나가던 티클,쿠키를 단종시키고 굳이 만들 정도로 이 하이라이터가 특별한가? 그건 아닙니다
제품 자체로 보면 나쁘진 않지만 백화점 내에서의 포지션이 애매해요 원래 베네피트가 잘하는 표현이 분명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삘을 받아서 오프라같은 번쩍번쩍한 하이라이터를 만들어버리니까 브랜드 정체성에도 혼란이 와요
정가 주고 구매하긴 좀 아까운 면이 있어서 세일해서 3-4만원대에 구매하면 딱 좋을 하이라이터 같네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오프라 하이라이터 좋아해요 or 습기있는 오프라 하이라이터 찾고 있어요
이 리뷰는 2025.09.1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