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쿨에게 베스트! 거울 달린 팔레트
🔹️패키지: '꽃 아이 팔레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패키지가 꽃모양 그 자체입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힙해요. 뚜껑이 투명한데 프리즘 형태로 굴곡져 있어서 빛이 반사될 때마다 영롱합니다. 그리고 한 가운데에 거울에 붙어있는 것도 너무 아이디어 좋고 편리한 기능인 것 같아요. 왜냐면 여타 아이 팔레트들은 거울이 없으니까 손거울을 따로 꺼내서 사용해야 했거든요. 근데 이 팔레트는 수정 화장 할 때 따로 거울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리하고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키링처럼 달 수 있는 고리가 있는 것도 힙한 감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구성: 2호 러블리나는 '러블리'와 '발레리나'가 합쳐진 것 같은 이름인데, 정말 발레리나가 연상되는 밝고 청순한 쿨톤핑크 계열 팔레트 입니다. 근데 또 너무 극단적으로 쿨하지만은 않은, 봄웜도 사용 가능한 컬러 차트예요. 저는 쿨톤이긴 해도 섀도는 너무 쿨톤보다는 적당한 미지근톤이 더 잘 어울리는 눈인데, 저한테는 딱 좋은 농도의 쿨입니다. 게다가 베이스부터 중간 음영, 포인트 음영, 하이라이트 쉬머펄과 치크용 색상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알찬 구성이에요.
🔹️장점&사용: 이 팔레트의 가장 큰 강점은 일단 사이즈가 콤팩트해서 한 손에 쏙 들어온다는 거고, 파우치에도 전혀 부담없이 들어간다는거예요. 5구 팔레트라 색상 구성이 다채로운데도 말이죠! 어떤 팔레트들은 파우치에 안 들어가서 부득이하게 아침에 외출 준비할 때만 사용하거나, 깨질까 두려워하며 가방에만 그냥 넣고 다니는데, 이 팔레트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 수정화장할 때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팔레트 모양이 너무 깜찍해서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베이스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깔고, 중간음영을 쌍꺼플 라인에만, 포인트 음영은 눈 앞머리, 삼각존, 눈꼬리쪽에. 그리고 쉬머펄은 눈 두덩 한 가운데만, 그리고 애교살에도 살짝. 이렇게 하면 청순한 쿨톤 아이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총평: 2호 러블리나는 여쿨에게 가장 추천하고, 미지근톤 잘 받는 봄웜까지도 스펙트럼 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장원영 픽은 1호 꽃복숭아였다니, 나중에 오프라인에서 테스트 한 번 해보고 싶어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