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2개
샘플 사용
단골 매장에서 00, 01, 글로우 세 가지를 받아서 써봤어요.
발림성이 틴티드 파데 같은데? 라는게 첫인상이었고 등록하려고 찾아보니 그게 맞았네요. 파데와 선크림을 합쳐서 가볍고 쌩얼 같은 피부를 만들어주는게 목적이었던 것 같지만.. 우선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아요.
우선 디올이 모공은 귀신 같이 가려줍니다. 그게 유일한 장점이고 나머지는 다 별로에요. 피지부각이 많고 틴티드다 보니 피부에 찰싹 달라붙지 못해요. 밀착력이 많이 떨어져요. 밀착력이 떨어지는 주제에 입술에 조금이라도 발리는 건 또 안지워져요ㅋㅋㅋㅋ
그리고 색상이 붉은기가 많아 홍익인간 되기 딱 좋습니다. 핑베를 원한다면 사용가능.. 근데 00, 01이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생각보다 어두워요. 샘플로 써봐서 다행이지 돈 주고 샀으면 후회했을 듯.
글로우는 좀 다른게 우선 00, 01호와 다르게 무색이기 때문에 색상 이슈도 없고 피지부각도 없어요. 근데 또 다른 단점이 엄청나게 빠르게 굳어버린다는 점? 그리고 이어지는 밀림현상.. 스펀지로 볼따구에 발라서 턱선까지 가기 전에 말라버렸어요. 어..? 자국이 펼쳐지지도 않아서 난감 그 자체. 손으로 바르면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하여간 화장밀림이 많아요. 셋 다 본품으로 만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