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통 비운 제품이에요. 입술이 워낙 건조해서 립밤을 수시로, 많이 사용하는데 촉촉하고 양도 넉넉해서 저한테 딱이었어요. 이 '모카로즈'는 오리지널이나 민트로즈에 비해 열에 잘 견디는 편이에요. 여름에는 물론 물러지긴 하지만 완전 녹아서 흐르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향은 달달한 초코 계통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긴 하는데 여름에는 좀 무거운 감이 있어요.
향은 호불호 갈릴 듯하지만 여름 빼면 좋은 향인듯. 여름엔 좀 답답하달까. 입술 깊숙이 보습해주는 느낌은 최고다. 그러나 립 바르기 전에 바르면 닦아내도 기름기가 남아서 립이 겉돈다. 틴케이스라 그런가 핸드크림 바르고 나면 뚜껑이 잘 안 열린다. 겨울에 화장 전 건조한 부분에 살짝 바르고 화장하면 베이스가 쫀쫀하게 잘 먹는다.
와우, 호불호 되게 심하네요. 저는 이거 되게 좋아해요. 로즈버드 제품 중에서는 얘가 제일 맘에 들거든요. 번들거리는 건 페트롤라툼 = 바세린 성분 때문인데 얘만큼 안전하게 보습해주는 애 없어요. 그 외 성분들도 다 너무 착해서 마음에 다 듦. 다만 한가지 단점이 팟타입, 단지형인 부분. 먼지가 자꾸 유입 되어서 찝찝한 부분이 좀 아쉽네요.
글로우픽 와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제품이군요 저는 로즈버드 살브중 이거 제일 좋아하는데..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향도 좋고 로즈버드 특유의 기름기도 좋고 손으로 찍어바를 수 있어서 색상있는 립제품이랑 안섞이게 쓸수있어서 좋고 짐승용량으로 불리는 양도 좋고.. 케이스가 금속이라 쉽게 녹슬고, 잘 녹는건 로즈버드 살브의 고질적인 문제(?)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거 빼면 젤 사랑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 홀대받는것 같아 좀 슬프네요 ㅜㅜ
음.... 사실 예쁜 케이스와 초코향이라는것때문에 홀린듯이 구매했는데,
막상 맡아보니 초코향이 제가 생각했던 그런 코코아 향 같은 게 아니라,
초콜릿 캬라멜 향....?초콜릿향 합성 착향료 향....?
뭐지...? 초콜릿향 텐텐이 있다면 이런 향일 것 같아......
하여튼 저한텐 너무 역해서 사촌동생 줘 버렸습니다
보습력은 좋은 것 같아서 쏘쏘 줘요
일단 저는 입술이 엄청나게 건조한 여자입니다
향은 초콜릿음료 향이 나요 달달한 향 좋아하는 편이라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보습력이 중요한데 뭐랄까.. 바르고나서 다 날라가면 또 건조해요ㅠ
그래도 입술에 립스틱(매트타입 이나 촉촉한 타입 둘다)이나 물틴트 바른날에는 저녁에 꼭 이걸 발라줘요
전 이거라도 발라주니 입술이 버티더라구요ㅠ
안바른날에는 아픈사람처럼 부르트고 심하면 피까지 나와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