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단아한, 약간 습기를 머금은듯한 꽃향이에요. 일반적으로 플로럴 하면 떠오르는 핑크꽃의 달달한 향이 아니라 화이트플라워와 옐로우플라워가 떠오르는 얌전하고 단아한 향이라 호불호는 적을 것 같아요. 그런 계열 치고 다른 데서 맡아보지 못한 향이라 학교나 직장에서 데일리로 괜찮은데 매력을 확 발산하기에는 좀 모자란 것 같은 향이란 생각이 들어요. INTP이나 ISTP 같은 사람한테 어울릴 거 같은 향..? 지속력과 확산력도 넘 진하지않지만 향은 딱 풍길 정도로 딱 좋은 정도에요. 밤에 뿌리고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엔 많이 날아가고 이불에 잔향이 남고 살에는 정말 은은한 잔향만 남아요. 한 5시간 내외로 지속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