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스크럽
😟 (점수: 🌕🌗🌑🌑🌑)
• review
바디스크럽을 쓰면 온 몸에 다 써서 양이 금방 줄어드는
것 같아 대용량으로 써보고 싶어서 지오마로 주문했어요
지오마 제품 처음 써보는데 예전부터 유명해서 써보고 싶긴
했어요ㅌㅋㅋㅋ 근데 입자가 크고 소금이라 설탕만큼 잘
녹지않고 자극적이라는 얘기가 많고 오일이랑 섞어써야
하고, 잘 쓰지 않으면 오일은 줄어있고 소금은 굳어서
불편하다는 얘기도 많아서, 요 노비타 로열로 했는데
노비타는 다른 향처럼 오일+소금 섞는게 아닌 애초에
오일이랑 소금이 같이 결합되어 있는 스크럽이라 따로
섞을 필요 없고 그냥 퍼서 문지르기만 하면 되서 편하게
요걸로 했어요.
일단 제형은 꾸덕하면서 쫀쫀합니다. 사실 입자 큰지
잘 모르겠… 여태껏 써왔던 설탕 스크럽보다 입자 작은듯
아몬드 껍질가루가 들어갔다는데 그래서인듯..
근데 제게 아몬드 가루나 호두가루는 안맞는게
예전에 플루 플로럴? 스크럽 썼는데 거기도 호두가루
들어갔는데 상처에 닿으면 살짝 쓰렸어요 근데 이번
지오마도 좀 그래요…ㅋㅋㅋ 상처 없는 부분에 닿아도
좀 따끔.. 그리고 좀 신기한게 물 묻히면서 문지르면
거품이 나는데 이게 일반 바디워시 같이 거품이 몽글몽글
나는게 아니라 되게 거품의 밀도도 높게 마치 폼클렌징?
같이 나요ㅋㅋㅋ 그렇다고 생크림 거품은 아니고 거품
색이 새하얘요 헹구고 나면 굉장히 미끌거리고 촉촉해요
제가 썼던 어떤 스크럽보다 제일 미끌거렸는데
헹구다보면 미끌거림은 사라지고 약간 보드라워지는데
살짝 아쉽.. 여기까진 좋아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이 바디스크럽을 쓴게 지금 총 2번인데, 2번 다 쓰고 난 후
몸이 되게 간지러웠어요. 1번 썼을때는 긴가민가 하게 가렵고 2번째부터 많이 간지러웠어요. 몸 여기저기 여러 군데가
제가 몇년전에 피부 예민할때 같이 간지러웠는데, 또 그런
시기가 온 줄 알고 두려웠다는… 목 가슴 배 다리 어깨죽지
허리 다 간지러웠는데 이게 살짝 오돌토돌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원래 예민하고 긁을수록 피부가 자극 받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언니가 몸 보고 알러지 아니냐고…
사실 피부과는 안갔어요 많이 심각하지도 않고 이것만 안쓰면 해결될 문제 같아서.. 지금 안쓴지 오래 됐는데 몸은
평소대로 돌아왔고 지오마는 처분예정… 향도 꿀+아카시아+바닐라 포근하고 부드러운 향이 진하게 나서 좋은데…
제겐 안맞나봐요ㅠㅠㅠ 지오마는 이제 안녕,,,
• 총평
- 대용량
- 저렴한 가격은 아님
- 따로 섞을 필요 없이 일반적인 제형의 스크럽
- 매끈 보들하지만 촉촉하진 않음
- 재구매 의사: X
이 리뷰는 2025.04.3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