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돌아버린 가격덕에 제바메드 쓸 일 거의 없는데 유럽 유학생이라 종종 사서 쓰고 있어요. 뭘 사도 순한? 느낌이라 안전빵 느낌이에요.
제가 두피가 예민해서 샴푸 안 맞으면 바로 비듬 생기고 불긋불긋 난리난리인데 이건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만 향이 거의 없어서 정수리 냄샠ㅋㅋ가 안 없어지는 느낌이랑 거품이 잘 안 나는 거랑 제가 쓰기엔 너무 기름진 느낌이었어서 쏘쏘!예요.
독일에서 3유로내외에요(dm에서 젤저렴). 저 한국정가는 당연히 미쳤고 직구하면 한 7000원선부터 시작인듯?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사면 저렴해요.
약산성샴푸고 이름이 '에브리데이 샴푸'인만큼 자극없이 무난해요.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는 좀 부족한가 싶었는데 반통쯤 쓰니까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유명한 독일샴푸(ex카페인샴푸) 같은거처럼 기능성이 뛰어나고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는 샴푸는 아니지만 두피에 기름끼고 무거워지는게 스트레스인 저에게 이거쓰면서는 그런적 없었던거같아요.
두피 민감해서 제품이 안 맞으면 따갑거나 여드름처럼 뭐 나기도하는데 그렇지도않았음. 정수리냄새도 그럭저럭 잡아줌ㅋㅋㅋㅋ
성분에 설페이트 없는건 좋지만 피이지 많은건 좀 별로ㅠㅠ성분은 생각보다 그닥입니다..